김지윤 연구원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김지윤 박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학자이자 평론가, 유튜버로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1972년 서울 성동구 능동(현재의 광진구 능동)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 UC 버클리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학문적으로는 여론 분석과 정치 동향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온 그는, 몬트리올 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연세대학교에서 강의 활동도 했습니다.

학문적 경력과 연구 활동

김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의 여론계량분석센터 연구위원 및 센터장으로 역임하며 여론과 정치적 성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아산정책연구원에서는 여론 조사와 정치 분석을 통해 한국 정치와 국제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대중의 정치적 의견과 성향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하는지를 연구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GR코리아와 민주주의학술연구원의 상임고문 및 선임고문으로 활동하며, 연구 활동 외에도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저술 활동

김지윤 박사는 저술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해 다양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서로는 《한국 유권자의 선택 - 2012 총선》, 《좋은 선거구, 나쁜 선거구》, 《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치외교학자 김지윤 박사가 알려 주는 : 십대를 위한 정치 사전》 등이 있습니다. 특히 그의 저서들은 정치와 선거, 권리에 관한 대중적인 접근을 통해 정치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집필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서는 정치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대중과 연결하며 시민 교육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방송 경력과 대중 소통

김지윤 박사는 MBC 100분 토론의 제13대 사회자로 활약하며 사회적 이슈와 논란을 다룬 토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KBS1의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국제 사회의 다양한 사건과 이슈를 다뤘으며, KBS1의 거리의 만찬과 TBS 색다른 시선 김지윤입니다를 진행하며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그는 토론을 이끌며 중요한 사회적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외에도 SBS와 tvN, JTBC 등의 다채로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전문가로서의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유튜브 활동과 대중적 영향력

김 박사는 유튜브 채널 **‘김지윤의 지식Play’**를 운영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룹니다. 이 채널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그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지윤의 지식Play에서는 한국 정치, 국제 관계, 경제적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여 대중들에게 정치적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윤&은환의 롱테이크’**라는 채널에서도 평론가 은환과 함께 심도 있는 정치 및 사회 이슈를 논의하여 다양한 견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담과 개인적 이야기

어릴 적부터 문학보다는 사회과학에 흥미를 보인 김지윤 박사는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미국에서 거주한 경험과 UC 버클리와 MIT에서 학업을 이어간 배경으로 인해 미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국 정치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한 인터뷰에서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피칸 파이를 좋아하며, 클래식 음악에서 힙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갖고 있습니다.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아 NFL 슈퍼볼, NBA, MLB 등 미국 스포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주제를 다루기도 합니다. 2023년에는 두 아들과 함께 영국을 여행하는 등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김지윤 박사는 정치학과 평론뿐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는 공공 지식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