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 top 10

1. 군주제 기준으로 가장 오래된 국가 TOP 10

군주제를 유지하며 역사적 연속성을 가진 국가를 기준으로 순위를 나열합니다.

1위: 일본
• 건국 연도: 기원전 660년 (신화적 기준, 초대 진무 천황 즉위)
• 현 군주: 나루히토 천황
• 특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군주제. 일본 천황제는 약 2,700년의 연속성을 자랑하며, 단 한 번도 끊기지 않았음.

2위: 덴마크
• 건국 연도: 8세기 (초기 바이킹 시대)
• 현 군주: 마르그레테 2세 여왕
• 특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 군주국. 고대 스칸디나비아 왕국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유지.

3위: 영국
• 건국 연도: 927년 (잉글랜드 왕국 통일)
• 현 군주: 찰스 3세
• 특징: 앵글로색슨 통일 이후 현대 입헌군주제로 발전.

4위: 노르웨이
• 건국 연도: 872년 (하랄드 1세가 노르웨이 통일)
• 현 군주: 하랄드 5세
• 특징: 초기 바이킹 왕국으로 시작해 현재 입헌군주제.

5위: 스웨덴
• 건국 연도: 970년경 (에릭 승리왕 즉위)
• 현 군주: 칼 구스타프 16세
• 특징: 북유럽에서 지속된 군주제 역사.

6위: 스페인
• 건국 연도: 1492년 (카스티야와 아라곤 통합)
• 현 군주: 펠리페 6세
• 특징: 이베리아반도의 통일 왕국.

7위: 태국
• 건국 연도: 1238년 (수코타이 왕조 설립)
• 현 군주: 라마 10세
• 특징: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연속 군주제.

8위: 모나코
• 건국 연도: 1297년 (그리말디 가문 집권)
• 현 군주: 알베르 2세
• 특징: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소규모 군주제.

9위: 리히텐슈타인
• 건국 연도: 1719년 (신성 로마제국 내 공국 승인)
• 현 군주: 한스아담 2세
• 특징: 작은 공국으로 군주제가 지속됨.

10위: 브루나이
• 건국 연도: 1368년 (브루나이 술탄국 성립)
• 현 군주: 하사날 볼키아
• 특징: 동남아시아의 소규모 군주국으로 지속적 독립 유지.

2. 문화적 연속성 기준으로 가장 오래된 국가 TOP 10

문화와 역사적 연속성이 가장 오래된 국가를 기준으로 나열합니다.

1위: 이집트
• 기원: 기원전 3100년경 (상·하 이집트 통일)
• 특징: 피라미드와 상형문자 등 독창적인 문명을 기반으로 현대까지 문화적 전통을 이어옴.

2위: 중국
• 기원: 기원전 2070년경 (하 왕조)
• 특징: 4,000년 이상의 기록된 역사와 한자, 유교 문화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긴 문화적 연속성 유지.

3위: 이란 (페르시아)
• 기원: 기원전 550년 (아케메네스 제국 설립)
• 특징: 페르시아 문명을 기반으로 사산조, 이슬람화를 거쳐 현대까지 문화적 정체성 유지.

4위: 그리스
• 기원: 기원전 800년경 (폴리스 등장)
• 특징: 철학, 민주주의, 예술 등 서구 문명의 뿌리로 현대까지 문화적 영향 지속.

5위: 인도
• 기원: 기원전 1500년경 (베다 문명)
• 특징: 힌두교, 불교 등의 발원지로서 문화적 정체성 유지.

6위: 일본
• 기원: 기원전 660년 (신화적 기준)
• 특징: 신도와 불교 전통, 천황제 등의 연속성 유지.

7위: 에티오피아
• 기원: 기원전 980년경 (솔로몬 왕조 전설)
• 특징: 독창적인 문자와 기독교 문화로 식민지 경험 없이 독립 유지.

8위: 베트남
• 기원: 기원전 2879년 (훙 왕조 전설)
• 특징: 동남아시아에서 독창적인 문화와 문자를 유지한 역사.

9위: 터키 (오스만 제국 포함)
• 기원: 기원전 1200년경 (히타이트 문명)
• 특징: 고대 아나톨리아 문명에서 현대 터키에 이르기까지 독창적 문화 유지.

10위: 산마리노
• 기원: 301년 (공화정 설립)
• 특징: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공화국으로 역사적 정체성 유지.

결론
• 군주제 기준: 일본, 덴마크, 영국 등이 가장 오래된 국가로 평가됨.
• 문화적 연속성 기준: 이집트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긴 문화적 역사를 보유.
각 국가의 역사적 배경과 지속적인 정체성 유지는 현대 문명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현대 국가들이 과거부터 자신들의 언어로 사용해 온 국명이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는 경우를 기반으로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언어에서 지속 TOP 10을 정리하겠습니다.

1. 이집트 (مصر, Misr)
• 현지 국명: مصر (Misr)
• 유래: 고대 이집트어 “Kemet” 또는 “Hwt-Ka-Ptah”에서 시작되었으나, 아랍 정복 이후 아랍어 “Misr”로 정착.
• 지속성: 아랍권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Misr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음.

2. 중국 (中国, Zhōngguó)
• 현지 국명: 中国 (Zhōngguó), “중앙의 나라”를 뜻함.
• 유래: “중국”이라는 명칭은 기원전 춘추전국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진(秦) 왕조 이후 공식화.
• 지속성: 고대부터 현재까지 자국 내에서 중국이라는 명칭 사용.

3. 인도 (भारत, Bhārat)
• 현지 국명: भारत (Bhārat)
• 유래: 고대 힌두교 경전인 베다와 마하바라타에서 “Bhārata”라는 이름이 등장.
• 지속성: 인도 헌법에서도 공식 국명 중 하나로 사용.

4. 일본 (日本, Nihon 또는 Nippon)
• 현지 국명: 日本 (Nihon 또는 Nippon), “해가 떠오르는 나라”를 뜻함.
• 유래: 7세기경 아스카 시대부터 중국에 “해돋는 나라”로 불리며 이 명칭이 정착.
• 지속성: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일한 명칭 사용.

5. 이란 (ایران, Iran)
• 현지 국명: ایران (Iran), “아리아인의 땅”을 뜻함.
• 유래: 아케메네스 제국 시대부터 “아리야나”로 불렸으며, 이후 “이란”으로 발전.
• 지속성: 1935년 국제적으로도 공식 국명으로 사용.

6. 에티오피아 (ኢትዮጵያ, Ītyōṗṗyā)
• 현지 국명: ኢትዮጵያ (Ītyōṗṗyā)
• 유래: 고대 그리스어 “Aithiopia”에서 비롯되었으나, 자체 언어로는 초기부터 “Ītyōṗṗyā” 사용.
• 지속성: 독립적 국명을 현대까지 유지.

7. 태국 (ประเทศไทย, Prathet Thai)
• 현지 국명: ประเทศไทย (Prathet Thai), “자유의 나라”를 뜻함.
• 유래: 13세기 수코타이 왕조 설립 이후 “타이”라는 명칭 사용.
• 지속성: 현대에도 동일 명칭 유지.

8. 그리스 (Ελλάδα, Elláda 또는 Hellas)
• 현지 국명: Ελλάδα (Elláda), 고대 그리스어로 “헬라스(Hellas)“라 불림.
• 유래: 헬레니즘 시대부터 사용된 자국명.
• 지속성: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일 명칭 유지.

9. 산마리노 (San Marino)
• 현지 국명: San Marino, 성 마리누스에서 유래.
• 유래: 서기 301년 설립 이후 명칭 변화 없이 유지.
• 지속성: 1,700년 이상 동일 국명 유지.

10. 대한민국 (한국, 조선 등)
• 현지 국명: 한국(韓國) 또는 조선(朝鮮)
• 유래: “조선”은 기원전 2333년 고조선에서 시작, “한국”은 삼한에서 유래.
• 지속성: 명칭 변화가 있었으나 전통적으로 조선, 한국은 자국명으로 지속 사용.

정리

이 순위는 현지 언어에서의 국명 사용 연속성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일한 명칭 유지: 일본, 중국, 인도, 이란, 그리스.
• 현대적 변화 후에도 전통적 명칭 유지: 에티오피아, 산마리노, 태국.
• 한국의 경우 조선과 한국 모두 전통적 자국명으로 볼 수 있음.

이는 단순히 영어 또는 외국에서 부르는 명칭이 아니라, 해당 국가의 언어에서 스스로 부르는 이름의 역사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