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정보 및 등장인물, 줄거리, 평가 (베를린 영화제 최민식)

목 차

• 영화 <파묘> 정보 및 등장인물
• 영화 줄거리
• 평가 및 반응

영화 파묘 공식 포스터(출처 : 파묘 공식사이트)

영화 <파묘> 정보 및 등장인물

영화 <파묘>는 2024년 2월 22일 개봉할 예정인 한국의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과 2019년 개봉한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수상한 묘를 이장하게 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립니다. 장재현 감독은 한국의 무속신앙인 묘지 이장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미스터리하면서도 공포스러운 오컬트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주연은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맡았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오컬트, 미스터리이며, 상영 시간은 120분입니다.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입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덕(최민식 분): 땅을 찾는 풍수사로,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의뢰를 받습니다. 묘를 파헤치면서 무언가 잘못된 것을 느끼게 됩니다. 
화림(김고은 분): 원혼을 달래는 무당으로, LA의 한 부유한 가족에게 기이한 초자연 현상이 발생한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의 조상의 묘를 찾아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상덕과 함께 묘를 이장하는 의식을 치르게 됩니다. 
영근(유해진 분): 예를 갖추는 장의사로, 상덕과 화림의 동료입니다.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그 원인을 밝히려고 합니다. 
봉길(이도현 분): 경문을 외는 무당으로, 화림의 제자입니다. LA의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고, 묘를 이장하는 의식에 참여합니다. 그러나 묘에서 나오는 불길한 기운에 휘말리게 됩니다. 

영화 파묘 등장인물(출처 : 파묘 공식사이트)

 

영화 줄거리

영화는 LA의 한 부유한 가족이 갓 태어난 아기를 구하기 위해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을 부르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화림과 봉길은 그들의 집에 도착해 위험에 빠진 아기를 구해내고, 그들의 조상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림자를 찾기 위해 한국의 어느 외딴 마을에 있는 묘를 찾아가게 되는데, 그곳에는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이미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덕은 거액의 돈을 받고 묘를 이장하는 의뢰를 받았고, 영근은 그를 도와주기 위해 왔습니다. 화림과 봉길은 상덕과 영근과 함께 묘를 파헤치고, 구제하는 의식을 치르기로 합니다. 그러나 묘를 파헤치는 순간부터 묘에서 나오는 불길한 기운이 네 사람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묘에서 나온 존재는 그들의 과거와 현재를 들추어내고, 그들의 죄와 비밀을 드러냅니다. 네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저항하고, 묘의 비밀을 밝히려고 합니다. 그러나 묘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고, 그들은 점점 미쳐가는 듯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는 네 사람이 묘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 묘의 존재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지를 그립니다.  

 

평가 및 반응

영화 <파묘>는 한국의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묘지 이장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와, 장재현 감독의 연출력,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의 호화 캐스팅이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영화는 미국 유력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에 먼저 소개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파격적인 이미지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했습니다. 영화의 1차 예고편은 전체 조회수 1800만 뷰를 돌파하며, 김고은과 이도현의 SNS 반응도 폭발했습니다. 영화의 평점은 로튼 토마토에서 85%, IMDB에서 8.1, 네이버에서 8.32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파묘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되기도 하는 등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이 영화는 오컬트 장르의 새로운 명작으로 꼽히며,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3부작의 완성을 기원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참고 : 파묘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9261

최민식·김고은 주연 ‘파묘’ 베를린영화제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