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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로 2024] 포르투갈 국가대표 마테우스 누네스 프로필 커리어 플레이스타일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6. 17.

마테우스 누네스는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¹. 그의 주요 특징은 전진 드리블 능력으로, 빠른 주력과 부드러운 볼 터치를 결합하여 공을 전방으로 운반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마테우스 누네스의 클럽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리세이렌스: 2016-2018
- 이스토릴 스포르팅 CP: 2018-2019
-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2019-2022
- 맨체스터 시티: 2022-현재

또한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1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주로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 가담을 즐기는 8번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테우스 누네스는 브라질 출신으로 어린 시절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이주하여 스포르팅 CP에서 핵심 선수로 도약하였습니다.

마테우스 누네스의 플레이 스타일은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격 가담을 즐기는 8번 미드필더 역할을 맡습니다. 그의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전진 드리블입니다. 빠른 주력과 부드러운 볼 터치를 결합하여 공을 전방으로 운반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버티는 힘도 뛰어나서 공을 지키고 간수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누네스는 특히 온 더 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공을 다루면서 공격을 전개하거나 압박을 벗겨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간결하지만 신속하게 공을 운반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은 팀의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8번 유형의 미드필더다. 누네스는 8번 미드필더로서 공수밸런스가 잘 잡혀있지는 않고 공을 전진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누네스의 플레이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전진 드리블. 누네스는 미드필더로서 개인 기술이 매우 뛰어나다거나 속도가 매우 빨라서 돋보이는 유형은 아니지만, 시티로 이적할 만큼 기본기나 기동력이 상당히 좋고 밸런스도 잘 잡혀있어 공을 잘 지켜내면서 공을 운반한다. 기동력이 좋고 기술도 어느 정도 갖춰서 측면에서도 드리블로 공을 운반하고 돌파해낸다. 드리블을 즐기지만, 패스 능력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답게,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수비 시에는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볼 리커버리를 시도하고, 공을 빼앗은 이후에는 빈 공간으로 뛰어들어가서 상대 수비수를 끌어당기거나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등 공격적인 움직임도 가져갈 수 있다.

다만, 누네스는 뚜렷한 장단점이 없는 무난무난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본인의 힘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크랙이나 에이스로서의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 기본기가 잘 잡혀있지만, 세밀함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며 본인을 중심으로 팀의 공격을 전개하고 찬스를 만들어내는 플레이에는 어려워한다. 도전적인 전진 패스나 드리블을 자주 시도하지만, 횟수에 비해 정확도는 상당히 아쉽다. 그렇다고,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유형의 선수도 아니라서 전반적인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매우 저조하다. 3선으로 나올 때에는 아쉬운 수비력이 지적받는다. 수비 시, 볼 경합 상황에서의 적극성도 아쉬운데, 특히 헤더 경합 상황에서는 상당히 부진하다. 또한 경기 도중 쉽게 흥분해서 카드 수집량이 많은 카드 캡터라는 점도 우려되는 요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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