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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루시> 개요 및 등장인물, 줄거리, 평가 및 반응

by 지식과 지혜의 나무 2024. 1. 27.

 

목 차

영화 루시 개봉 당시 포스터

영화 <루시> 개요 및 등장인물

루시는 2014년에 개봉한 프랑스의 SF 액션 영화입니다. 뤽 베송이 감독하고,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최민식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주인공의 이름이자, 인류의 조상이라고 여겨지는 화석인 루시와의 연관성을 의미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타이베이에서 유학 중이던 루시로, 마약 거래에 휘말려 몸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인 CPH4을 넣고 운반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약물이 터져서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게 됩니다. 영화의 다른 중요한 인물은 노먼으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뇌의 잠재력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모건 프리먼이 연기했습니다. 그 외에도 미스터 장으로, 마약 거래의 두목이자 루시를 납치한 인물입니다. 최민식이 연기했습니다. 

다시 요약해서,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시: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주인공으로, CPH4라는 약물로 인해 뇌의 모든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했습니다. 
노먼: 뇌과학자이자 뇌의 잠재력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로, 루시가 자신에게 연락을 하면서 함께 협력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모건 프리먼이 연기했습니다. 
미스터 장: 마약 거래의 두목이자 루시를 납치하고 몸속에 CPH4를 넣은 인물로, 루시의 적이자 목표물입니다. 최민식이 연기했습니다. 

 

영화 <루시> 줄거리

영화는 현재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대만의 유명한도 타이베이에서 유학 중이던 프랑스 대학생 루시가 남자친구 리처드의 부탁으로 호텔에 있는 미스터 장에게 서류 가방을 전달하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단순히 가방만 전달하면 되는 줄 알았던 루시는, 실상 그 가방 안에는 CPH4라는 강력한 합성 약물이 들어있었는지 몰랐고, 결국 이 위험물질을 운반하던 루시는 미스터 장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몸속에 약물을 강제 삽입당하면서 운반되게 됩니다. 루시는 다른 마약 운반책들과 함께 각기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비행기 티켓과 여권을 받습니다. 그러나 루시는 아지트에서 성추행을 당하면서 배를 걷어차이게 되고, 그 충격으로 몸속의 약물이 터져서 흡수되고 맙니다. 이로 인해 루시는 뇌의 사용량이 20%까지 늘어나게 되고 자신의 신체를 컨트롤하는 능력을 얻습니다. 물론 이는 정신적 측면 뿐만 아니라 육체적 측면을 포함하는 인간 역량의 향상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루시는 이런 극대화된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아지트에서 탈출하고 병원으로 향하여 몸속의 약물을 제거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뇌과학자인 노먼 교수에게 연락을 하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노먼 교수는 루시가 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루시에게 도움을 주기로 합니다. 


루시는 노먼 교수와 만나기 위해 파리로 향하는데, 그 과정에서 미스터 장의 부하들과 경찰의 추격을 받습니다. 루시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적들을 피하고, 노먼 교수와 만납니다. 루시는 노먼 교수와 함께 다른 마약 운반책들의 몸속에 있는 CPH4를 찾아서 모두 흡수하고, 뇌의 사용량이 100%에 도달하려고 합니다. 루시는 노먼 교수와 함께 연구소로 들어가고, 자신의 몸에 CPH4를 주입합니다. 그러면서 뇌의 사용량이 점점 증가하고, 루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얻습니다. 루시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비밀을 탐구합니다. 루시는 뇌의 사용량이 100%에 도달하자, 몸이 사라지고, 자신의 지식과 기억을 USB에 담아 노먼 교수에게 전달합니다. 루시는 노먼 교수에게 "나는 모든 곳에 있어"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영화는 끝납니다. 

 

평가 및 반응

루시는 인간의 뇌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뤽 베송 감독의 특유의 액션과 스릴을 선보이면서도, 과학과 철학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모건 프리먼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도 영화의 매력을 높였습니다. 영화는 인간의 뇌가 발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인류의 존재와 우주의 비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는 한국에서 CGV 평점 8.4/10, 중국에서 豆瓣电影 평점 6.7/10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놀라운 시각 효과와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적인 연기, 뇌의 잠재력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로 영화를 칭찬한 평가가 많았습니다. 물론 루시는 일각에서 뇌의 능력을 과장하고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내용, 줄거리의 비약이 약간 있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루시의 능력이 너무 막강하해서 영화의 플롯을 진행하기 위한 무리한 설정이 아니었나 언급하는 일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영화는 뇌의 잠재력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과학적으로 타당하고 합리적인 설명이 많이 들어가 있어 SF영화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이 대체적이었습니다. 특히 뇌과학과 인간의 잠재력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주말에 시간이 나실 때 한 번씩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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